murrrrrrrrrrrrrrrrr
-
사실 별로 할 말은 없는데murrrrrrrrrrrrrrrrr 2009. 10. 16. 00:55
제목처럼 사실 별로 할 말은 없는데, 그냥 시험기간이고 컴퓨터는 켰고 원래 넷북을 켰던 이유인 '러시아 정치사 정리하기'는 아직 하기 싫고... 그래서 이렇게 놀고 있다. 동년인데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면 질투심이 마구마구 유발된다.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되고 막막한데. 쟤들은 왜 저렇게 열심히 사는거지? 뭔가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는 모습이 부럽다. 나는 왜 이렇게 회의적이고 우유부단하고 즉흥적인 걸까. 글이라도 잘 쓰면 좋겠다. 지금 또 선택의 기로에 놓인 건가? 아아아ㅏㅏㅏㅏㅏ
-
김경에 빠진 것, 너무 티난다murrrrrrrrrrrrrrrrr 2009. 10. 3. 01:25
김갑수의 을 빌리려고 손을 뻗은 칸옆에 왠지 모르게 눈을 당기는 책이었다. 그날 그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만날 수 없었을는지도 모른다. 아니다. 언젠간 읽었을 거다. 우연은 없으니까.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강하게 이어져 있는걸. 그러나 지금처럼 마음에 들어왔을까? 그건 모르겠다. 아니다. 그녀는 탁월하니까. 또 하나 나의 동경 목록에 추가된 여성. *를 필두로 , 한겨레21 칼럼 '스타일 앤 더 시티', 최근 나왔다는 까지 섭렵중. 그러나 bazaar......... 어쨌든 다음 번 서점에선 주의깊게 볼듯.
-
서양 현대미술의 기원murrrrrrrrrrrrrrrrr 2009. 7. 9. 01:01
서양 현대미술의 기원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김영나 (시공사, 2003년) 상세보기 장소: 국제 캠퍼스 도서관 대출일: 7/8 사고 싶은 책. 정보화 도서관에서 처음 본 책. (정보화 도서관은 신간, 좋은책 많이 갖다 놓는다. 내 방식대로-분류별로 돌아다니면서 책고르기도 쉽고) 독일 가기 전에 다 읽을 수 있을까? 깊이가 있다. 1875-1910이라는 한정된 기간에 대해.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책들과 달리.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러한 레이아웃이 좋다. 클래식한. 차근차근 꼭꼭 읽어보아야지. 이 역시 정치와 문화 수업 준비하면서 읽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