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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에 빠진 것, 너무 티난다
    murrrrrrrrrrrrrrrrr 2009. 10. 3. 01:25

    김갑수의 <지구 위 작업장>을 빌리려고 손을 뻗은 칸옆에 왠지 모르게 눈을 당기는 책이었다.
    그날 그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만날 수 없었을는지도 모른다.

    아니다.
    언젠간 읽었을 거다. 우연은 없으니까.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강하게 이어져 있는걸.
    그러나 지금처럼 마음에 들어왔을까? 그건 모르겠다.

    아니다.
    그녀는 탁월하니까.

    또 하나 나의 동경 목록에 추가된 여성.


    *<뷰티풀 몬스터>를 필두로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한겨레21 칼럼 '스타일 앤 더 시티', 최근 나왔다는 <셰익스피어 배케이션>까지 섭렵중. 그러나 bazaar......... 어쨌든 다음 번 서점에선 주의깊게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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