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즘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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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Gustav Yung아포리즘 collector 2011. 5. 30. 11:29
"나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 역사이다" "내 자신의 하나의 물음이다" Carl Gustav Jung, 1875-1961 http://theology.co.kr/article/jung.html The final building, he saw, symbolized the structure of his own psyche, the full emergence of his personality in adulthood. “Unconsciously built at the time, only afterward did I see how all the parts fitted together and that a meaningful form had resulted: a symbol of psychic who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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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스타일이, 스타일이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아포리즘 collector 2009. 10. 3. 01:18
아나 윈터 "천박한 스타일이 스타일이 없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잡지의 아나 윈터라는 전설적인 편집장이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천박한 스타일이 스타일이 없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말하자면 글이든 옷이든 간에 거기에 ‘자기만의 무엇’이 있냐는 거다. 그리고 ‘그게’ 없다면 글쓰기든, 옷입기든 자기 표현의 영역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결코 어필할 수 없다는 거다. 출처 : 한겨례21 김경 '스타일 앤 더 시티' 마치는 글 자신이 수백개의 정체성을 가졌다고 믿었던 니체는 모든 작품을 다 다른 스타일(논문 스타일에서 아포리즘까지)로 썼다고 한다. 나도 나의 다른 자아들과 상의해서 곧 새로운 스타일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http://h21.hani.co.kr/section-021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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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팔 할은 동경이다.아포리즘 collector 2009. 10. 3. 01:04
김경, 김형태 "나를 키운 팔할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김경의 인터뷰에는 인터뷰이에 대한 존경 일색이다. "존경? 존경이라기보다 매혹이라든가 동경이라는 말이 맞겠다. 김형태가 말하지 않았나? 나를 키운 팔할은 동경이라고. 나도 비슷하다. 객관적으로 비평하기보다 내가 매혹된 것들에 대해서 동경하는 편이 더 속 편하고 얻는 것도 많더라. 독자도 손해 보는 일 없고. 인터뷰 기사를 통해서 잠깐 다른 사람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 요즈음은 다른 사람에게 경도되는 걸 굉장히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지 않다." "나의 인터뷰는 공정하지 않다" - 오마이뉴스 깊이 공감. 동경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