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다육이 기르기
    되거나 안되거나/ 하거나 말거나 2011. 5. 30. 12:13

    취설송

    *다육식물이란 수분이 없는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에서 장기간 건조에 견딜 수 있도록 지상의 줄기나 잎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서,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과도 분명 다육식물의 한 과에 속하지만 선인장과 자체가 너무 거대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육식물은 선인장과와 별도로 구분해서 취급하고 있다. 다육식물은 식물분류학상으로 약 50과 10,000여종이 있다.

    *계절에 따라 두 부류로 나뉜다

    1) 동형다육=서늘한 온도를 좋아하는 다육으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성장 여름에 휴면
    2) 하형다육=높은 온도를 좋아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 겨울에 휴면

     

     *햇빛이 잘들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크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기후에서 주로 자생,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 직광에 화상을입는 품종도 있으므로 직광에 노출시 서서히 진행을 시켜야 한다. 8월에는 반그늘로 키우는것도 좋다. 성장기에는 수분이 충분한 것이 좋고 햇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품종에 따라 웃자람이 많이 발생, 휴면기에는 너무 많은 수분은 각종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뿌리로 수분을 빨아들이지 않아도 줄기나 잎에서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성질이 있어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웃자랄 경우도 있다

    * 다육식물은 온도와 물조절로 색깔이 달라진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하고, 따뜻한 온도에서 물을 최소로 줄이면 예쁜색깔을 볼수 있다.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봄부터 성장하면서 잎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여름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가을부터 서서히 잎의 색깔이 변한다

    * 가을 중순부터(약10월 말경) 초저녁에 스프레이로 잎에 물을 뿌려서 온도 차를 크게 만든다. 온도차가 클수록 잎의 색깔이 예뻐진다. 


    <물주기 구분>

    *다육식물과 선인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관리법이다

    *모든 식물들은 그 식물의 휴면상태일 때 물을 주는 양을 줄여주어야 한다

    *동형다육은 여름철에 물을 조금 주어야하고 하형다육은 겨울철에 물을 줄여야 한다

    *다육식물의 경우는 관엽식물과 마찬가지로 더운 여름철엔 온도가 낮은 오전 일찍 이나 저녁에 물을준다

    *겨울철에는 저녁에 물을주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뿌리의 성장이 멈출 수가 있다

     

    <다육식물과 선인장의 사계절 관리요령>

    봄    (3-5월)
    환기-맑은날 환기     관수-주1회    온도-25-30도   기타-개화시기 옮겨심기, 번식적기, 옥외배치
    여름 (6-8월) 환기-환기를 충분히   관수-월2회    온도-25-30도   기타-메셈류는 관수 안함,병충해발생에 주의,관수는 저녁때
    가을(9-11월) 환기-맑은날 환기     관수-주1회    기타-단풍드는 것은 햇빛에 충분히 노출 시킨다 
                                                                                11월 후반에는 온실, 프레임을 점검하고 서리가 내리기 전에 입실한다,
    겨울(12-2월) 환기-보온    관수-월1회(건조 상태로 관리)    기타-관수는 완전히 끊는게 좋다,노지재배시는 방한을 해준다

     

    <한 겨울 물관리>한겨울에는 거의 대부분의 다육식물이 휴면기이기 때문에 생장 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휴면기가 되면 저절로 녀석들은 수분 요구량이 줄어듭니다. 자연히 잎이 쪼글거리는 빈도는 줄어들게 되고 그 간격은 늘어나게 됩니다.이 시기에는 지금시기 (성장기)와 같이 물관리를 해주게 되면 녀석들은 과습으로 물러 죽게 됩니다. 다육식물 물주기 시기 가늠은 원칙적으로 잎의 쪼글거리(주름)이 보인다거나 잎의 윤기가 사라지거나 잎을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잡고 좌우 위아래로 잎을 살짝 휘어보았을 때 말랑 말랑 하게 휘어진다거나, 화분이 속 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보통 입니다.

     <장마철 물관리>다육식물은 장마 기간 중에도 이러한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공중습도가 무척 높아지기 때문에 쪼글거리는 녀석에게 물을 주어도 물러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 흡수는 기본적으로 잎이 아니라 뿌리를 통해서 합니다. 다만, 장마기간 중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증산작용을 통해 식물이 배출하는 수증기량이 적어 수분소모가 적어지고 물 준 후 흙 마름도 느려지기 때문에, 과습의 위험이 큽니다.


     
    <장마철 과습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방법>

    1. 일기예보를 생활화 합시다.

       일기 예보를 보고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날 2~3일 전에 물을 주세요. 한여름에는 볕이 강해 2~3일만 지나면 흙이 어느정도 마르기 때문에 공중습도가 높아져도 화분 내 습도가 높아질 염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화분의 재질을 체크해 주세요

       선인장을 포함하여 다육식물 키우기 가장 적합한 화분의 재질은 '토분'입니다. 유약이 발리지 않은 토분은 백자분이나 사기분에 비해 물마름 속도가2~3배 빠릅니다. 그만큼 화분 내 통풍이 잘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통풍이 원할하다면 그만큼 과습의 위험이 줄어들 것입니다.

     3. 장마철에 물을 줄 때엔 흠뻑 주지 마세요
     

    <다육식물과 선인장에 스프레이처리를 해 주었을 때 좋은 점과 나쁜 점>

    좋은점=가끔씩은 스프레이처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프레이처리를 해 줄 때는 일부분만 주지 말고 전체를 고루 주는 것이 좋다. 식물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고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나쁜점=스프레이처리를 해 주면 물을 조금만 준다라는 생각에 자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자주 주면 식물뿌리부분이 계속적으로 습하여 썩을 수가 있다. 다육이와 선인장을 가장 많이 죽이는 원인이기도 하다



    http://newgeni.com/xe/27556

    종류들: http://www.loveplant.kr/shop/list.php?ca_id=4010&skin=&ev_id=&sort=&page=17


    구슬얽이,  오베사(황옥), 자제옥, 옥연, 오십련옥,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