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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우
    2009. 10. 11. 00:47

    아. 독보적 김강우씨입니다. <태풍태양>의 '소요'에서 반해버렸는데, 그 전까지 몰랐던건 아니었으나 그 때, 그 순간에 '들어와'버렸어요. 듀스인가요? 그 노래에 춤추는 모습. 누군가 저의 취향을 물어볼 때 '절대 이상형Ideal type은 김강우씨입니다'라고 대답하면, '아 그렇군요.'하고 바로 인정해줘요. 스스로 그리 대중적인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한번에 인정받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그게 누구죠?' '왜요?' '취향 참 특이하시네요' 이런 반응이 익숙한데 김강우씨는 좀 특별하죠. 인기도 있고- 요새 로체CF에도 나오시죠- <식객>에도 나오고 <마린보이>에도 나왔군요. <경의선> etc... 역할이나 영화에 갇히지 않고, 무슨 역할을 하든 자기 식대로 소화해내는, 맡은 배역에 지나친 욕심 안부리고 충실하게 연기하는 그 모습이 좋아요. 멋진 appearance 뿐만 아니라 무슨 영화든지 그의 연기는, 믿을만 하죠. 참 많이 멋진 배우입니다.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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