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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강용석 제명안' 부결, 끝난건가
    Herstory/sources 2011. 8. 31. 18:30

    단순 아카이브 만으로 한편의 훌륭한 story가 된다.
    이런 아름다운 사회에 살고 있다.


       여학생들 "말이 너무 심해 불쾌했다" 토로   "사태 커져 피해 당사자도 매우 놀란 상황"
                                                                                                                                                10/07/21 15:51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김효정 김동호 기자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의 진원지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의 한 고깃집이다.  21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토론 동아리인 YDT(Yonsei Debate Team) 회원 등에 따르면 강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곳에서 YDT 회원 20여명과 소주를 곁들여 저녁을 먹었다. 강 의원이 심사의원으로 참여한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의  뒤풀이 자리였다. 그는 평소 잘 알던 YDT 회원들이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자 '대상은  못 받았지만 수고했다'며 격려 취지로 식사를 제안해 그날 모임이 성사됐다. 폭탄주를 돌리거나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강 의원이 술잔을 들고 테이블을 돌며 심사 소회를 밝히고 자유롭게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때만 해도 별문제가 없었으나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과 대화하면서 사달이 났다.
        이 여학생에게 "아나운서는 몽땅 줘야 하는데 할 수 있겠느냐. ○○여대 이상  학생들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한다고 하더라"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어 "여자는 차(車)처럼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진다. 남자는 반대로 집처럼 계속 가치가 오르니 연애에서 남성이 더 유리하다"는 발언도 했다고 했다.
        또 "토론대회 심사위원은 외모가 뛰어난 학생에게 관심을 둔다", "대통령도  예쁜 여학생의 연락처를 알려고 했을 것이다", "나경원 의원은 예쁘지만 키가 작다"  등의 말을 했다는 소문도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강 의원의 발언에 항의하지 않았으나, 직접 대화한 여학생들은 식사가 끝나자 '말이 너무 심했다'며 심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YDT 회원들이  전했다. 저녁식사는 오후 8시께 끝났고 강 의원은 학생들과 2차 술자리를 하지 않고  귀가했다. 강 의원은 작년 YDT에서 특강을 했고 한나라당 청년 토론대회에도 이 동아리를 초청하는 등 YDT 회원들과 수차례 만난 적이 있다. YDT의 한 학생은 "강 의원이 예전부터 여학생을 불쾌하게 하는 언행을 자주  했다. 이번에 피해를 본 학생들이 '불쾌했지만, 사태가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매우 놀란 상황이다"고 말했다. 저녁모임에 참석한 학생들은 20일 강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대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YDT의 지도교수인 김주환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는 "학생들에게  사실을 말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 만큼 이번 일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ae@yna.co.kr    (끝)


    11/08/31 15:41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강용석 의원 제명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으나,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198명)에 못 미쳐 부결됐다. 


    11/08/31 17:02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31일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는 대신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부결되자, 9월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국회 출석을 정지하는 징계안을 상정했으며, 무기명 표결을 거쳐 출석정지안을 처리했다. 현 국회법상 국회의원의 `출석정지'는 `제명'보다 한단계 낮은 수위의 징계다. 강 의원은 9월 한달간 국회 출석이 정지되는 동시에 이 기간 수당 및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를 절반만 받게 된다. 


    11/08/16 15:18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준서 기자 = 여야는 16일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 제명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지난 6월 임시국회 때 강 의원 제명안을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지만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안건 처리를 유보했다.


    11/06/30 11:17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호준 기자 =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한나라당이 강 의원 제명안을 30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고 민주당이 이를 사실상 수용했기 때문이다. 


    11/05/30 15:12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김승욱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0일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11/05/25 10:13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제갈창 판사는 25일  '성희롱 발언 파문'과 관련해 모욕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11/05/09 16:04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최근 징계심사소위에서 `의원직 제명' 처분을 받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 징계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1/05/06 05:55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심사소위원회는 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무소속)에 대한 제명 징계안 처리를 다시 시도한다.


    11/04/28 21:3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지난해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무소속) 제명안 처리가 또다시 무산됐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9일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강 의원  제명안 등 37건의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석연찮은 이유로 회의를 취소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11/04/21 14:06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심사소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무소속)에 대한 징계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11/04/13 15:29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3일 지난해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의원직  제명'이라는 강경한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11/02/09 15:10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여대생 성희롱 발언 논란의 당사자인 무소속 강용석(마포을) 의원은 9일 "유무죄를 떠나 많은 시간 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파하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10/11/23 10:32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여대생 성희롱 발언 논란의 당사자인 무소속 강용석(마포을) 의원이 23일 4개월만에 `뒤늦은 사과'를 했다.


    10/10/13 15:27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성희롱 발언 파문'과 관련해 무고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10/09/08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서울서부지검은 여자 대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을 무고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의원은 연세대의 토론 동아리 회원 20여 명과 저녁을 먹으며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하는데 하겠느냐' '대통령도 예쁜 여학생에 관심을 둔다' 등의  말을 했다고 보도한 중앙일보에 법적 대응을 했다가 도리어 처벌을 받게 됐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수사 결과 강 의원이 그런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처음 관련 기사를 쓴 중앙일보 기자를 '거짓 비방'이라며 두 차례 고소해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말했다.


    10/09/02 14:03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나라당은 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초선.서울 마포을) 의원을 제명 처리했다.

    10/08/09 18:48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한나라당은 9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의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윤리위는 앞서 지난달 20일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을 했고, 앞으로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제명이 최종 확정된다. 한나라당은 조만간 의총을 열어 강 의원 제명안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제명에 앞서 자진 탈당을 권유키로 했다.
      

    10/07/20 17:46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정윤섭 기자 = 한나라당은 2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성희롱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강용석(초선.서울 마포을)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이는 한나라당의 징계 조치 가운데 가장 강도높은 것이다. 의원총회에서 제명 처분 결정이 확정되면 강 의원은 한나라당 당적을 이탈하게 되며, 향후 5년간 한나라당에 입당할 수 없다. 다만 강 의원은 이날 결정과 관련해 10일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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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8/23 22:15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공기업 임원들을 인터뷰한 뒤 `공기업 완전정복'이란 제목의 취업 관련  서적을 펴낸 사실이 23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0/12/01 17:41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1일 삼성그룹과 총수  일가의 병역면제 등 각종 비리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1/02/03 09:10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3일 전.월세 상한선을 지정,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1/08/02 23:25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2일 "국내 모 건설사가  미분양 아파트를 임직원에게 강제 분양해 분양률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은행으로부터 6천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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